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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제이 "변우석 형→이승협 형, 보고싶어요" [일문일답]

양혁이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배우 양혁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김태엽 윤종호) 종영 관련 인터뷰를 공개했다.

양혁은 극 중 밴드 이클립스의 막내 멤버 제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변우석, 이승협, 문시온 등과 호흡한 것. 그는 실제로 아이돌 그룹 오메가엑스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하 양혁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선재 업고 튀어' 작품을 마친 소감

A.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너무 많이 배운 촬영 현장이었어요. 그래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함께 해주신 동료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선재 업고 튀어'라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었어요. 또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저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에피소드 있나?

A.김원해 선배님과 짧았지만, 함께 촬영한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극 중 선재 형이 죽어 응급실 앞에서 이클립스 멤버들과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원해 선배님께서 너무 편하게 잘 챙겨주셨어요. 선배님께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이클립스의 연기자들과 같이 호흡을 맞춘 소감과 실제 촬영장 분위기는

A. 촬영 분위기는 엄청 좋았습니다. 형들이 저를 막내처럼 항상 잘 챙겨주셔서 촬영 갈 때마다 즐거웠어요. 무대 위에서 촬영할 땐 서로 호흡을 맞추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서로서로 잘 챙겨줘서 촬영 내내 행복했습니다. 형들 보고 싶어요!

'선재 업고 튀어'가 양혁 배우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

A. ‘선재 업고 튀어’는 제 마음속에 소중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아요. 한편으론 조금 더 형들과 호흡을 맞추고 더 같이 촬영했으면 좋았을 텐데, 형들과 떨어져서 많이 아쉽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한마디

A. ‘선재 업고 튀어’를 재밌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제이’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 신인 배우 ‘양혁’으로서 더 많은 작품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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