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변우석, 10년만에 탄생한 화제성 1위! 팬미팅 티켓팅에 70만명 몰려

배우 변우석이 역대급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28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4주 차 TV-OTT 출연자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변우석이 드라마 부문과 비드라마 부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로 화제성 점수 2만 9,672점을 기록하며 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에 오른 변우석은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에 출연하며 4,799점을 더해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변우석이 차지한 점수는 지난 일주일간의 드라마,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점수의 12.3%에 해당하는 숫자로 이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지난 10년간 조사를 해 오며 처음으로 보여진 데이터다.

오늘 종영을 앞두고 있는 '선재 업고 튀어'는 어제 드라마 방영 이후 처음으로 5%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청률만 보자면 크게 성공한 드라마가 아닌데 변우석의 인기는 놀랍도록 뜨겁다.

변우석은 오는 7월 6,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아시아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변우석의 인기는 팬미팅 티켓팅에서도 알 수 있었다. 이번 팬미팅의 좌석 규모는 3,500~4,000명 수준이며 이틀 동안 많아봐야 8,000명의 팬을 만날 수 있는 상황인데 어제 있었던 예매에서 오픈과 동시에 대기 인원이 70만명까지 몰렸다.

변우석이 드라마에서 노래한 '소나기'는 연일 국내의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킹되며 그의 화제성과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게 한다.

한편 변우석은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역을 맡았다. 오늘(28일) 종영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