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 결혼설 직접 반박 “절대 아닙니다”

가수 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코드 쿤스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모아 두었던 사진을 올려 봅니다. 요즘의 저는 정말 소중하게 보듬고 싶은 일이 있어서 한곳에 집중하고 있어요. 모두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드 쿤스트가 반려묘와 함께하는 일상과 작업실에서의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하품하는 고양이의 귀여운 표정과 코드 쿤스트의 남다른 패션 감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드 쿤스트의 근황을 접한 가수 넉살은 “아련하네”라는 댓글을 남겼다. 방송인 하하도 “청초하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한 누리꾼이 “결혼하네”라며 코드 쿤스트의 글에 의미를 뒀다. 코드 쿤스트는 “절대 아닙니다”라며 단호한 답글을 달았다. 팬들은 “절대까지야ㅠㅠ”, “‘보듬고 싶은 일’이라는 멘트가 결혼을 떠올리게 한 듯”, “말 예쁘게 해서 더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드 쿤스트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최근 아나운서 김대호가 결혼식장을 찾은 모습을 보고 “우린 이대로 있을 것 같아”라고 예상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