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안재현, “술 3차? 그날만 특별”…반려묘 ‘안주’ 다이어트 성공 (나혼산)

배우 안재현이 키우는 고양이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45회에서는 김대호의 ‘결혼식 사회’, 안재현의 ‘취미로 힐링 풀 충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재현이 전현무, 박나래를 보고 ‘제1회 팜유 바디 발표회’ 편을 잘 봤다고 말했다. 전현무의 가슴털이 인상적이었다는 것.


또한, 안재현은 한 달 전 출연했을 당시 반려묘 ‘안주’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주변 반응 중 80%를 차지했다는 것. 이어 나머지 20%는 3차까지 술 마시는 모습을 보고 걱정하는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특별한 일탈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안재현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잠옷 차림으로 안주부터 챙겼다. 지난 방송에서 몸무게 6kg으로 나와 다이어트를 하게 된 안주는 이날 5.7kg으로 나타났다. 안재현은 “30g 빠졌네”라고 한 후, “300g”이라고 정정했다. 안재현은 이후 더 감량했다며 “총 500g 빠졌다. 사람으로 치면 50kg에서 45kg 된 것”이라며 기특해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구성환의 ‘낭만 지수 UP 행복 가득한 하루’, 샤이니 키-대니 구의 ‘양띠즈 춘천 나들이’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