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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김태균 펑펑 울린 김성근 감독 한마디 “외롭지?” (유퀴즈 온더블럭)

이글스의 역사이자 상징인 김태균 해설위원이 ‘캡틴’으로서 느낀 책임감을 전했다.


24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41회 ‘나는 행복합니다’ 특집에서는 ‘전국 요구르트 판매왕’ 김선란, ‘이글스의 영원한 52번’ 김태균 해설위원·뼛속까지 ‘주황색 피’ 개그맨 최양락, ‘쓰레기 아저씨’ 배우 김석훈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야구하며 단 한 번도 즐거운 적 없었다고?”라며 김태균의 인터뷰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균은 “야구하면서 억지로 웃고, 억지로 괜찮은 척하고 그런 게 많았다”라며 솔직히 고백했다. 주장이다 보니 선후배들의 고민을 들어주기만 해서 정작 자신이 의지할 곳은 없었다는 것.


김태균은 “어느 날 감독님이 저를 방으로 부르시더라. 대뜸 ‘너 외롭지? 힘들지? 원래 최고의 자리는 외로운 거다. 그걸 이겨내야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라고 하셨다. 눈물이 막 흐르더라. 이런 말을 해준 사람이 처음이었다”라며 김성근 감독의 말을 떠올렸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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