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김근홍) 31회분에서는 생부 김대감(최종환 분)을 척살해야한다는 아래패 패두들의 주장에 난감해하는 천둥의 모습이 그려지며, 17.3%의 시청률로 월화극 1위를 고수했다.
천둥은 자신을 찾아온 김대감에게 “살기를 바란다면 내일이라도 그 더러운 감투를 집어던지라”,“더러운 입으로 내 이름을 부리지 말라, 대감의 피를 받고 세상에 나왔다는 것은 치욕이다”라며 잔인한 독설을 쏟아냈다.
이어 천둥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달이(서현진 분)에게 “나도 이젠 너와 같은 신세다, 내겐 아버지라곤 없다”고 말해 김대감을 생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천둥은 김대감에 대한 아들로서의 최소한의 도리와 아래적 두령으로서의 책임감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아래적을 택했다. 이날 방송 말미, 김대감을 척살하려는 패두들의 계획을 알고도 이를 그대로 실행시키는 천둥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비극적 결말을 예고했다.
천둥의 마지막 행보는 오늘 밤 최종회에서 밝혀진다.
천둥은 자신을 찾아온 김대감에게 “살기를 바란다면 내일이라도 그 더러운 감투를 집어던지라”,“더러운 입으로 내 이름을 부리지 말라, 대감의 피를 받고 세상에 나왔다는 것은 치욕이다”라며 잔인한 독설을 쏟아냈다.
이어 천둥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달이(서현진 분)에게 “나도 이젠 너와 같은 신세다, 내겐 아버지라곤 없다”고 말해 김대감을 생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천둥은 김대감에 대한 아들로서의 최소한의 도리와 아래적 두령으로서의 책임감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아래적을 택했다. 이날 방송 말미, 김대감을 척살하려는 패두들의 계획을 알고도 이를 그대로 실행시키는 천둥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비극적 결말을 예고했다.
천둥의 마지막 행보는 오늘 밤 최종회에서 밝혀진다.
iMBC연예 이수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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