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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FNC 입사 9년차 조우종 "신사옥 1층 정도는 내가…"

조우종이 소속사 신사옥의 기여도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우종♥정다은 부부가 본인들의 소속사 신사옥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우종은 아내 정다은과 함께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정다은이 남편 조우종의 품(?)을 떠나 홀로 예능에 출연하게 된 것. 이에 조우종은 "너를 지원해줄 사람들이 있다"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도착한 곳은 조우종♥정다은 부부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으로는 FT아일랜드를 비롯해 씨엔블루, SF9, 정해인, 로운, 정용화 등 굵직한 가수 및 배우들이 있었다. 조우종은 FNC 입사 9년 차라고.

최근 청담동에서 신사옥으로 이전한 FNC. 이를 보던 서장훈은 "조우종 씨가 입사한지 8년 됐다고 강조하는데 신사옥 짓는데 본인의 기여도는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나"라고 묻자, 조우종은 "그래도 저는 신사옥 1층 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이에 김구라는 "정말 천만의 말씀이다"라고 고개를 내저었고, 조우종은 "그럼 매점정도는 어떻겠냐"라고 되물었다. 계속 해서 안된다는 김구라의 말에 "화장실은 어떻냐" "그럼 1층에 유리 정도도 안되겠나"라고 계속해서 되물었다. 그럼에도 김구라는 고개를 내저었고, 조우종은 "(1층 유리)정도는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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