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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기흉 수술 받았다…"회복 중" [공식입장]

그룹 에스파 윈터가 기흉 수술을 받았다.


12일 에스파(윈터, 카리나, 닝닝, 지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iMBC연예에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알렸다.

기흉은 공기주머니에 해당하는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흉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이다.

소속사는 "재발이 쉬운 질환인 만큼 의료진의 소견에 따른 선제적 차원의 조치로,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했다"며 "향후 일정은 윈터의 회복 상태를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일본 NHK 음악 방송 '베뉴 101'에 출연했던 에스파 멤버들은 9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에스파는 오는 5월 컴백 예정이다.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를 시작할 예정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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