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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옥순 “변호사 친언니가 직접 고소해 악플러 잡아줬다” (나솔사계)

‘나는 솔로’ 8기 옥순이 악플러를 고소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1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56회에서 11기 영식과 8기 옥순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식이 “악플 좀 강경하게 대처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옥순이 “저는 고소를 바로 때려버렸다”라고 답했다. 이어 옥순은 “악플을 달 수도 있고, ‘방구석에서 저 사람들이 뭘 알고 하겠어’ 그랬는데, 저희 언니가 변호사다. 화가 많이 난 언니가 ‘잡자. 고소하자’라더라. 그냥 언니가 다 고소해 줬다”라며 사실을 밝혔다.


그러자 영식이 “선입견이 살짝 풀린다. 전 옥순님 성격이 강경하셔서, 법치주의 이미지였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이 “여기 오기 전부터 옥순한테 관심이 있었네”라고 말했다. 옥순이 “저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신다”라고 하자, 영식이 “방송 본 것도 있고, 8기 영수 때문에 많이 보긴 했다”라고 답했다.

또한, 영식은 12기 영수와 친구라며 대신 ‘12기 모태솔로 특집’ 지원서를 작성해 줬다고 밝혔다. 옥순이 “어떻게 친해지게 됐나?”라며 궁금해하자, 영식이 “아이큐 높은 모임이 있다”라며 멘사 모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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