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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순자, 미모의 친언니 공개 “나도 살 빼면 괜찮아”

‘나는 솔로’ 19기 순자가 영수에게 ‘사주 플러팅’을 했다.


10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44회에서 19기 모태솔로 영수가 영자, 순자와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순자는 영수, 영자와 함께 밥을 먹던 중 “제가 중년, 말년이 대박 난대요. 남편이 잘된대요. 제가 재물복이 있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이를 본 MC 이이경, 송해나가 “사주 플러팅은 처음”이라며 놀랐다. 순자가 “복순이라고 하잖아요”라고 하자, 데프콘이 “영수한테 복순이는 영자”라며 안타까워했다.


영수는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순자님 덕에 모든 여성분과 다대일 데이트를 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에 영자가 “의자왕”이라고 말했다. 영수가 “지금의 제 이미지 완전 걸레(?) 같지 않나요? 헝겊 덩어리가 되지 않았나요?”라고 물었는데, 영자와 순자가 대답하지 않았다.

순자는 친언니들이 예쁘다며 “제가 통통해서 그렇지, 저도 살 빼면 괜찮은데”라고 계속 매력을 어필했다. 반면 영자는 말없이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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