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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정호철 결혼식 축가 "결혼하니 너무 좋아"(조선의사랑꾼)

가수 이효리가 정호철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기 위해 나섰다.


4월 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정호철, 개그우먼 이혜지의 결혼식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개그맨 커플 정호철-이혜지의 결혼식에 이효리가 첫 축가를 부르러 나왔다.

이효리는 "결혼해 보니까 너무 좋다. 안 했으면 제가 어땠을까 할 정도로 감사하게 결혼 생활하고 있어서 두 분에게도 그런 마음 꼭 전달해 주고 싶다. 두 분이 한 팀으로 잘 살아가시기 바란다. 잘하는 노래는 아니지만 두 분을 축하할 수 있는 자리에서 노래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드리면서 김동률의 '감사'를 축가로 부르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지민은 "가수 생활 처음으로 피아노 반주에 맞춰 MR 없이 부르셨다더라"고 전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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