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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북한에서 '총 맞은 것처럼' 불러.. 무서웠다"(노빠꾸탁재훈2)

백지영이 북한에서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른 심정을 짤막하게 언급했다.


4월 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백지영&뮤지, 총 맞아 본 적 없는 가짜 감성을 노래하는 발라드퀸과 옥택연 대타ㅣ노빠꾸탁재훈 시즌2 EP.9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런가 하면 이날 탁재훈은 백지영에게 "살면서 가장 많이 부른 곡이 뭐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이랑 '잊지 말아요' 두 개가 비등한 것 같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총을 맞아본 것도 아닌데"라고 중얼거렸고, 백지영은 "총을 맞는 것도 이 만큼은 아프지 않을 거란 얘기"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이어 "백지영 씨가 북한에서 '총 맞은 것처럼' 불렀다"며 "많이 무서웠겠어요"라고 하자 백지영은 "응"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탁재훈은 "2절에 맞을까 1절에 맞을까, 언제 맞아도 이상하지 않은 곳에 가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백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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