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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연인 이충현, '웨딩 임파서블' 특별출연 설왕설래

배우 전종서의 연인인 이충현 감독이 '웨딩 임파서블'에 특별 출연했다.


2일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12회에는 전종서의 실제 연인 이충현이 극 중 감독 역할로 출연했다. 해당 장면에서 나아정(전종서)이 NG를 내자, 이충현 감독은 "연습 안 했냐. 다시 가겠다"며 대사를 했다.

이충현 감독의 출연을 두고 시청자들 사이 반응은 엇갈리는 상황.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에 실제 남자친구의 등장은 몰입을 해친다"는 지적과 "짧은 카메오 출연이 문제될 것 있냐"는 반응이 대립했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지난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영화 '콜'로 인연을 맺은 뒤 4년 째 열애 중이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에서 감독과 주연 배우로 다시 만났다.

'웨딩 임파서블'은 지난 2일 최종회 시청률 3.7%(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로 종영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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