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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이보영 "子 생일상, 새벽 6시부터 준비…뿌듯했다" [소셜in]

배우 이보영이 새벽부터 아들 생일상을 차렸다고 밝혔다.


2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안 웃긴 건 딱 질색이니까|EP.34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살롱드립2'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이날 장도연은 이보영에게 "맛집 이런 걸 좋아한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에 이보영은 "난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며 "(이청아, 이무생에게) 맛집을 추천했는데 갔는지 체크하고, 사 먹었는지 체크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무생은 "추천 맛집에 가봤다. 애플파이가 정말 맛있었다"며 칭찬했다. 감격한 이보영은 "진짜 맛있었지?"라며 흥분했고, 이무생은 "거기 가서 먹어봤는데…"라고 말하는 중 이보영은 "근데 왜 이야기 안 했어?"라며 살벌하게 물었다. 이무생은 "내가 왜 이야기 안 했지"라며 두려움에 떨며 말했다.

장도연은 이보영에게 "거기가 어디냐"라고 물었다. 이보영은 "촬영장 근처에서 찾은 맛집이다"라고 답했고, 이무생은 "지방 촬영이 많다 보니, 다양한 지역의 맛집을 섭렵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장도연은 "최근에 SNS 올린 걸 봤다. 아이 생일상을 차려서, 너무 귀엽게 올렸더라"라고 말했다. 이보영은 "내가 차려놓고, 내가 너무 뿌듯해서"라고 답했고, 장도연은 "그게 너무 느껴졌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보영은 "둘째한테는 미안했던 게 있었다. 코로나라 돌잔치도 못 챙겨주고, 지금까진 가족끼리 소박하게 챙겼는데 이번엔 해놓고 혼자 뿌듯해서 올렸다"며 수줍어했다.

이에 장도연은 이보영에게 "몇 시간 준비했냐. 양도 꽤 많던데"라고 물었다. 이보영은 "일주일 동안 시뮬레이션하고, 전날부터 재료 준비해서 새벽 6시부터 준비했다"라고 밝혔고, 장도연은 "엄마로서의 갓생을 살고 있다"며 감탄했다.

한편, 배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는 '하이드'에 출연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살롱드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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