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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샵 사랑 "외국 아역 배우들과 '굿걸' 댄스 함께 춰"

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국적을 넘어 명곡으로 하나 되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캔디샵(소람, 수이, 사랑, 유이나)의 미니 1집 'Hashtag#'(해시태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진행은 방송인 겸 MC 유재필이 맡았다.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4인조 걸그룹으로 수만 가지 캔디처럼 다채로운 매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Z세대를 대표하겠다는 각오다. SNS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공통 관심사를 지닌 이들과 연결할 수 있는 기호 해시태그. 캔디샵은 앨범명처럼 자신들의 음악을 처음 선보이는 동시에, 동세대와 활발한 소통과 공감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타이틀곡 'Good Girl'(굿 걸)은 트렌디한 사운드 위로 Z세대의 통통 튀는 매력을 녹여낸 곡이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외에도 에너지가 담긴 오프닝 트랙 'Hashtag#',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하는 요즘 세대의 이야기를 표현한 'No Fake'(노 페이크), 그룹명과 동명으로 캔디샵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Candy#'(캔디샵)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이날 사랑은 미국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밝혔다. 그는 "뉴욕 캔디샵에서 아역 배우 친구들과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춤을 추는 걸 좋아한다고 하더라. 타이틀곡 '굿걸' 안무를 알려주고 함께 춤을 췄다. 국적을 넘어 하나가 된 느낌이라 참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캔디샵의 당찬 포부가 담긴 'Hashtag#'는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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