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가 김지민-김준호 커플의 답답한 점을 언급했다.
3월 2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김준호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민은 정이랑, 황보라와 만나 식사를 했다. 황보라는 김지민에게 "얘 얼마 전부터 아기 낳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성국 오빠가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을 다 보지 않았나. 태어난 첫날 우리가 보지 않았나. 너무 울컥하고 내가 키우는 것처럼 감격스럽더라. 처음으로 그걸 보고 아기 낳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지민은 "사실은 나와 그 사람 사이에서 애가 나오면 막막하다. 그 사람을 너무 닮을까 봐. 게으르고 퍼주는 성격을 닮을까 봐. 한 명으로 족한다"고 말했다.
황보라가 "싫다는 말이냐"고 묻자 김지민은 "막막한데 낳고 싶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황보라는 "나는 요즘처럼 오빠를 만나면서 사랑 받아본 적이 없다. 결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지민이 문제는 둘 다 추진력이 없다. 보통 남자가 밀어붙여야 하는데 준호 선배가 그걸 안 한다. 그게 너무 답답하다. 무책임한 거 아닌가 싶다. 식장 날짜를 잡으면 되는데 안 잡는 거"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3월 2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김준호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민은 정이랑, 황보라와 만나 식사를 했다. 황보라는 김지민에게 "얘 얼마 전부터 아기 낳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성국 오빠가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을 다 보지 않았나. 태어난 첫날 우리가 보지 않았나. 너무 울컥하고 내가 키우는 것처럼 감격스럽더라. 처음으로 그걸 보고 아기 낳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지민은 "사실은 나와 그 사람 사이에서 애가 나오면 막막하다. 그 사람을 너무 닮을까 봐. 게으르고 퍼주는 성격을 닮을까 봐. 한 명으로 족한다"고 말했다.
황보라가 "싫다는 말이냐"고 묻자 김지민은 "막막한데 낳고 싶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황보라는 "나는 요즘처럼 오빠를 만나면서 사랑 받아본 적이 없다. 결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지민이 문제는 둘 다 추진력이 없다. 보통 남자가 밀어붙여야 하는데 준호 선배가 그걸 안 한다. 그게 너무 답답하다. 무책임한 거 아닌가 싶다. 식장 날짜를 잡으면 되는데 안 잡는 거"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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