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투어스, NCT위시까지. 최근 가요계에 두드러진 특징을 꼽아본다면 보이 그룹의 약진이다. 이 가운데 2024년 상반기는 유독 걸그룹의 데뷔 소식이 잦다.
베이비몬스터부터 유니스, 아일릿, 캔디샵, 베이비몬스터 등 무려 5팀이 데뷔를 준비 중이다. 단연 눈여겨볼 신예는 유니스와 베이비몬스터다. 이들은 대중성까지 잡은 5세대 보이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
우선 오는 27일 F&F엔터테인먼트에서 8인조 걸그룹 유니스(UNIS)를 데뷔시킨다. 유니스는 지난 1월 종영한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그룹. 최종 데뷔조에는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를 시작으로 약 2년 6개월간의 글로벌 활동을 펼친다.
유니스의 팀명에는 유니버스에서 시작한 우리들의 스토리를 함께 써 내려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데뷔 전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멤버들이 유니스로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는 이야기다. 이렇듯 이들의 앨범명도 'WE UNIS'다. 확장된 서사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유니스가 보여줄 모습은 무엇일지 팬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베이비몬스터도 오는 4월 1일 정식 데뷔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미 '배터 업(BATTER UP)'업과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 총 2개의 곡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활동에서는 멤버 아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했다.
이렇듯 6인조 체제에서는 음원 발표뿐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았던 베이비몬스터다. 이러한 이들이 아현과 함께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로 정식 활동에 나선다. 그룹 내 가장 화제성이 높았던 아현의 합류가 반등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올 상반기 치열한 경쟁에 나서는 두 팀의 강점은 분명하다. 정식 데뷔 전 증명된 실력 그리고 글로벌 팬덤을 갖춘 괴물 신인이라는 점. 팬들의 손에서 데뷔조가 탄생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충성도 높은 팬층은 이들의 절대무기다. 특히 K팝이 전 세계가 즐기는 주류로 떠오른 만큼 해외 시장도 무시할 수 없을 터. 이들은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로 조합돼 해외 팬 유입도 유리하다.
이들의 글로벌 화력은 SNS에서도 확인된다. 유니스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공식 SNS 채널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Z세대 소녀들답게 유독 틱톡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유니스. 데뷔 프로모션의 일환인 신보 트레일러 필름 2편은 각각 185만, 415만 조회수를 넘겼다. 앞서 틱톡 개설 후 업로드된 콘텐츠 중 천 만뷰를 넘긴 영상도 다수다.
베이비몬스터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음원 발표 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데뷔곡 '배터 업'으로 K팝 그룹 데뷔곡 1억뷰 최단 기록을 썼다. '스턱 인 더 미들' 또한 공개된 지 약 38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모두 정식 데뷔 전 이룬 성과라고 생각하면 이들의 미래를 기대해 봐도 될 듯하다.
3월과 4월 나란히 데뷔를 앞두고 매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유니스와 베이비몬스터. 과연 이들이 걸그룹 5세대를 이끄는 주역으로 자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이비몬스터부터 유니스, 아일릿, 캔디샵, 베이비몬스터 등 무려 5팀이 데뷔를 준비 중이다. 단연 눈여겨볼 신예는 유니스와 베이비몬스터다. 이들은 대중성까지 잡은 5세대 보이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
우선 오는 27일 F&F엔터테인먼트에서 8인조 걸그룹 유니스(UNIS)를 데뷔시킨다. 유니스는 지난 1월 종영한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그룹. 최종 데뷔조에는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를 시작으로 약 2년 6개월간의 글로벌 활동을 펼친다.
유니스의 팀명에는 유니버스에서 시작한 우리들의 스토리를 함께 써 내려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데뷔 전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멤버들이 유니스로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는 이야기다. 이렇듯 이들의 앨범명도 'WE UNIS'다. 확장된 서사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유니스가 보여줄 모습은 무엇일지 팬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베이비몬스터도 오는 4월 1일 정식 데뷔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미 '배터 업(BATTER UP)'업과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 총 2개의 곡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활동에서는 멤버 아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했다.
이렇듯 6인조 체제에서는 음원 발표뿐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았던 베이비몬스터다. 이러한 이들이 아현과 함께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로 정식 활동에 나선다. 그룹 내 가장 화제성이 높았던 아현의 합류가 반등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올 상반기 치열한 경쟁에 나서는 두 팀의 강점은 분명하다. 정식 데뷔 전 증명된 실력 그리고 글로벌 팬덤을 갖춘 괴물 신인이라는 점. 팬들의 손에서 데뷔조가 탄생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충성도 높은 팬층은 이들의 절대무기다. 특히 K팝이 전 세계가 즐기는 주류로 떠오른 만큼 해외 시장도 무시할 수 없을 터. 이들은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로 조합돼 해외 팬 유입도 유리하다.
이들의 글로벌 화력은 SNS에서도 확인된다. 유니스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공식 SNS 채널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Z세대 소녀들답게 유독 틱톡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유니스. 데뷔 프로모션의 일환인 신보 트레일러 필름 2편은 각각 185만, 415만 조회수를 넘겼다. 앞서 틱톡 개설 후 업로드된 콘텐츠 중 천 만뷰를 넘긴 영상도 다수다.
베이비몬스터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음원 발표 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데뷔곡 '배터 업'으로 K팝 그룹 데뷔곡 1억뷰 최단 기록을 썼다. '스턱 인 더 미들' 또한 공개된 지 약 38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모두 정식 데뷔 전 이룬 성과라고 생각하면 이들의 미래를 기대해 봐도 될 듯하다.
3월과 4월 나란히 데뷔를 앞두고 매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유니스와 베이비몬스터. 과연 이들이 걸그룹 5세대를 이끄는 주역으로 자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F&F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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