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라디오 청취율 부담감 커… 재밌는데 힘들다” 솔직 (시즌비시즌)

청하가 청취율에 대한 부담을 털어놓았다.


14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시즌비시즌’에서는 비가 가수 청하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이날 비는 청하의 일일 매니저가 되어 메이크업 숍에서 청하를 픽업했다. 청하는 비가 매니저가 된다는 소식에 “듣고 엥?… 괜찮아요?”라는 반응을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비는 “오늘은 청하의 수발러가 되어줘야겠고 생각했다”라며 열정을 보였다.

뒤이어 라디오에 관한 질문에 청하는 “이제 6개월 차다”, “재밌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바로 “재밌는데 너무 힘들다”라며 속마음을 꺼냈다. 이어 “그냥 생방송만 생각했다. 마음가짐을 충분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더라”라고 말했다.


비 또한 자신도 어렸을 때 라디오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는 꿈을 꿨다고 답했다. 청하는 무엇보다도 청취율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비는 “하다 보니 인생은 99%가 운이다. 그 1%를 위해 뼈를 깎는 고통이 필요하다”라며 조언을 남겼다.

한편, 유튜브 콘텐츠 ‘시즌비시즌’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