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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효리, 26년만의 발라드를 축가로



가수 이효리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에 위치한 모 웨딩홀에서 진행된 정호철 이혜지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르고 있다.

이날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 중인 정호철은 동료 개그맨 이혜지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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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짠한형 신동엽'은 사회를 맡았다. 2부는 MC 개그맨 유재필이 진행했다. 특히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효리가 축가를. 하지원은 주례를 맡았다. 또 장도연은 드레스 헬퍼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의 축가가 끝나자, 조혜련이 정호철 이혜지 결혼식의 신나는 축가를 하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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