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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작업실 5천만 원 비싸게 구매 “내 것이 아니었던 거지” (나혼산)

기안84가 작업실 가격을 듣고 충격받았다.


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6회에서는 전현무-기안84의 ‘슬기로운 여의도 생활 2탄’, 박지현의 ‘무지개 라이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 기안84는 여의도를 걷다가 한 부동산을 방문했다. 전현무는 공인중개사에게 기안84가 최근 사무실을 얻었다며 “집도 근처로 구하려고 하는데”라고 말했다. 기안84도 “월세나 반전세로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다”라고 하자, 공인중개사가 “그 정도 가격이면 오피스텔을 봐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기안84가 “다른 곳 알아봐야겠다”라며 아쉬워했다.


전현무는 기안84에게 “온 김에 너 작업실 잘 샀는지 여쭤보자”라며 부추겼다. 기안84가 “실평수가 31평 정도?”라고 하며 작업실에 대해 말하자, 공인중개사가 “싸게 산 건 아니다. 시세보다 더 주고 산 것 같다”라며 대략 5천만 원 비싸게 구매했다고 밝혔다. 충격받은 기안84는 “인테리어도 내가 다 했는데”라며 씁쓸해했다. 앞서 싸게 샀다며 전현무에게 자랑했던 것.


기안84는 “뭐 팔 생각은 없으니까... 그렇게 따지면 서울에 가장 싼 곳이 어딘가 또 있었겠지. 내 것이 아니었던 거지 뭐”라며 흔들리는 눈빛을 보였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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