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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옥순, 최종선택 번복 선언? 남자 4호 급작스러운 눈물…왜? (나솔사계)

‘나는 솔로’ 9기 옥순이 ‘여지남’ 남자 4호의 모습에 흑화했다.


3월 7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51회에서 9기 옥순이 남자 4호를 향해 불만을 쏟아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9기 옥순은 남자 4호에게 “내일 오빠 찍을 거야”라며 최종 선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남자 4호가 14기 옥순과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기 시작했다. 9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있으면 조심해야 할 것 같은데, 너무 여자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다른 여자 출연자한테 플러팅하는 것 같은 모습... 저랑 맞지 않는 걸 느껴서 선택할지 말지 고민에 빠졌다”라며 남자 4호를 향한 불만을 전했다.


9기 옥순은 11기 옥순에게 “14기 옥순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막 장난치고 그러는 게 너무 가벼워 보여”라며 남자 4호에 대해 말했다. 이어 “막판에 선택을 바꾸는 사람이 내가 될 줄이야. 난 내 자신이 뚝심 있는 사람인 줄 알았거든. 이건 아닌 것 같아. 난 내가 더 소중해”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다음 주, 11기 옥순이 남자 4호의 입술에 립밤을 발라주는 모습이 예고됐다. 이때 남자 4호가 갑작스럽게 눈물 흘려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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