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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형 허공,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빠른 복귀

가수 허공이 복귀한다.


7일 허공 측은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박완규의 곡 '천년의 사랑'을 재해석한 음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허공은 지난해 8월 11일 오전 9시30분쯤 술을 마신 채 평택시 서정동 일대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그는 경기 평택 인근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차를 몰았으며, 이 과정에서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시민이 “차로를 오가며 비틀거리는 차량이 있다”는 112신고를 했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허공의 차량을 발견했다.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허 씨가 담벼락을 들이받은 뒤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조사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함께 적용했다”고 말했다.

허공은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으로 2011년 앨범 ‘New Story Part1’으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 중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공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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