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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유겸 "감기로 입맛 없어져 4kg 감량" (컬투쇼)

'컬투쇼' 유겸이 4kg 감량 소식을 전했다.


5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임현식(비투비), 유겸(갓세븐), 안예은이 출격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이제 뮤지션 유겸이 되서 살이 예전보다 많이 빠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뮤지는 "솔로 활동을 하면 마음 가짐이 어떤가"라고 물었고, 유겸은 "(그룹 활동과) 조금은 다른 게 부담감을 나눴었는데 혼자 가져가 됐다. 그래도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살을 얼마나 뺀 거냐"라고 궁금해 했고 유겸은 "4kg 정도 빠졌다. 감기에 걸렸었는데 음식 냄새를 못 맡아서 입맛이 없었다"며 슬퍼했다.

이어 김태균은 "임현식과 유겸은 아는 사이냐"라고 말했다. 임현식과 유겸은 "편한 선후배, 그래도 만나면 항상 반가운 사이"라며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김태균은 "안예은이랑은 아는 사이냐"라고 묻자, 임현식은 "처음 만난 사이다. 천재 뮤지션"이라며 찬양했다.

또 뮤지는 "임현식도 다이어트를 하나"라고 물었다. 임현식은 "활동하면서 쫙 뺐었다. 저 뮤비도 지금보다 5kg 빠진 상태로 촬영했다"라고 답했고, 김태균은 "다이어트 꿀팁은 없나?"라고 물었다. 임현식은 "많이 걷고 있다. 평소에 많이 먹어 한 끼만 먹어도 빠진다. 빨리 걸어야 한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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