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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기안84, 작업실 첫 구매…전현무 20년 전 영상에 ‘깜짝’

기안84가 처음으로 구매한 새 작업실을 공개했다.


3월 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5회에서는 전현무-기안84의 ‘슬기로운 여의도 생활’, 규현의 ‘귀염둥이 육아일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작업실 이사를 그만하고 싶어서 구하게 됐다”라며 여의도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건물이 낡아서 전체 리모델링을 했다며 개방감 있는 천장과 파스텔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새 작업실을 소개했다.


이후 전현무가 “작업실을 옮겼다고 해서 축하하러 왔다”라며 등장했다. 여의도에서 사회 초년생 시절을 보냈다는 것. 이때 군기 바짝 든 20년 전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지개 회원들은 “1970년대 자료인가?”, “‘대한뉴스’ 같다”, “5공 때인가?”라며 깜짝 놀랐다.

전현무는 당시 머리숱이 많았다며 “저거 다 날아갔어. 저 때는 너무 많아서 머리를 잡아 뽑았어”라고 밝혔다. 이어 “샤워기로 물을 쏴도 물이 안 느껴졌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싸게 내놨더라”라며 전 작업실 월세도 비싸서 이번엔 구매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싼 이유를 알아보고 사지 그랬어”라며 걱정했다. 또한, 그는 요즘 샤머니즘에 빠진 기안84에게 액운을 막아준다는 명태 인형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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