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이 오승아의 마음을 눈치챘다.
29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87회에서 왕요한(윤선우 분)과 왕제국(전노민 분)이 각각 정다정(오승아 분)에게 약속 장소로 나와 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왕요한은 왕제국의 지시를 받은 괴한의 습격으로 응급수술을 받았다. 정다정은 의사에게 “우리 요한 씨 살 수 있는 거죠?”라며 걱정했다. 이를 본 왕제국은 정다정이 여전히 왕요한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또한, 병실에서 포옹하는 둘을 보고 분노했다.
퇴원한 왕요한은 정다정을 안으며 “이제 살 거 같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다정은 “그만하길 천만다행이에요”라며 안도했다. 왕요한은 “할 얘기가 많아요”라며 저녁에 남산타워에서 보자고 말했다. 하지만 정다정은 대답하지 못한 채 방을 나왔다. 그는 ‘나도 당신한테 가고 싶어요. 안나랑 셋이 함께 살고 싶어요’라며 홀로 눈물 흘렸다.
방송 말미, 왕제국도 정다정에게 “약속 있어도 취소해요. 꼭 가봐야 할 곳이니까”라며 약속 장소로 불렀다. 정다정이 둘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에서 87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다정이가 과연 누구에게로 갈까?”, “다정이도 왕제국 실체 알게 될 듯”, “요한이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29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87회에서 왕요한(윤선우 분)과 왕제국(전노민 분)이 각각 정다정(오승아 분)에게 약속 장소로 나와 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왕요한은 왕제국의 지시를 받은 괴한의 습격으로 응급수술을 받았다. 정다정은 의사에게 “우리 요한 씨 살 수 있는 거죠?”라며 걱정했다. 이를 본 왕제국은 정다정이 여전히 왕요한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또한, 병실에서 포옹하는 둘을 보고 분노했다.
퇴원한 왕요한은 정다정을 안으며 “이제 살 거 같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다정은 “그만하길 천만다행이에요”라며 안도했다. 왕요한은 “할 얘기가 많아요”라며 저녁에 남산타워에서 보자고 말했다. 하지만 정다정은 대답하지 못한 채 방을 나왔다. 그는 ‘나도 당신한테 가고 싶어요. 안나랑 셋이 함께 살고 싶어요’라며 홀로 눈물 흘렸다.
방송 말미, 왕제국도 정다정에게 “약속 있어도 취소해요. 꼭 가봐야 할 곳이니까”라며 약속 장소로 불렀다. 정다정이 둘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에서 87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다정이가 과연 누구에게로 갈까?”, “다정이도 왕제국 실체 알게 될 듯”, “요한이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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