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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영화 ‘듄’, 오디션 대신 뒷돈 주고 들어가” (유퀴즈 온더블럭)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2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3회 ‘넝쿨째 굴러온’ 특집에서는 영화 ‘듄: 파트2’ 티모시 샬라메·젠데이아,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김남주, ‘미루기’를 연구하는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가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젠데이아는 “디즈니 채널에서 데뷔했다. 12살 때부터 오디션을 봤다”라고 밝혔다. 10대에 디즈니 스타가 됐다는 것. 젠데이아는 “너무 어려서 그냥 재밌었다. 어린이라면 한 번쯤 디즈니 채널에 나오는 걸 꿈꾸니까”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성인이 되어도 계속 오디션을 봐서 영화 ‘스파이더맨’, ‘듄: 파트1’ 등에 출연하게 됐다고.


티모시 샬라메도 “오디션에서 많이 떨어졌었다. 혹평도 받고”라며 신인 시절에 대해 전했다. 이때 젠데이아가 티모시 샬라메는 ‘듄: 파트1’ 오디션을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티모시 샬라메는 “뒷돈 주고 들어갔다”라며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둘의 입담에 감탄하며 “파일럿으로 네 편만 해봤으면 좋겠네”라며 짧은 만남에 아쉬워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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