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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나티 멀티골 폭발! ‘골때녀’ 챔피언 왕좌의 주인공은? (종합)

‘골때녀’ FC발라드림과 FC월드클라쓰가 2:2로 후반전을 마쳤다.


28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32회에서는 FC발라드림(경서, 서기, 민서, 서문탁, 리사, 케이시)과 FC월드클라쓰(사오리, 케시, 나티, 애기, 카라인, 이야누)의 ‘챔피언 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골때녀’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팀 간의 이벤트 매치인 ‘챔피언 매치’가 성사됐다. 제1회 SBS컵 대회 우승팀 FC발라드림과 제4회 슈퍼리그 우승팀 FC월드클라쓰가 맞붙은 것. 특히 FC발라드림은 제3회 챌린지리그에서 방출된 후 무패 신화를 이루며 우승컵을 들어 올려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먼저 경서가 전반 6분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나티가 전반 10분, 후반 3분에 연달아 골을 넣었다. 서문탁이 3분간 퇴장하는 동안 역전골을 기록한 것. 후반 4분, 경서가 다시 동점골을 넣으면서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다음 주, ‘골때녀’ 사상 최고의 연장전이 예고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역대 우승 감독인 조재진, 최진철, 최성용, 백지훈이 각각 6명씩 팀을 꾸려 경기하는 ‘올스타 리그’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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