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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전유진 "우승 상금 1억, 대학 등록금으로 쓸 생각"

'현역가왕' 전유진이 우승 상금 1억 원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MBN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연출 서혜진)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TOP7을 차지한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참석했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전유진은 우승 상금에 대해 "주변에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그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우승 이후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물음에 전유진은 "아직 내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1등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노래 많이 불러달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역가왕' TOP7이 나서는 '현역가왕 갈라쇼'는 오는 27일 밤 10시 MBN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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