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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만 생각하면…" 플레이브(PLAVE), 팬 사랑에 울컥

그룹 플레이브(PLAVE)가 팬들의 무한한 사랑에 고마움을 표했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플레이브(하민, 노아, 예준, 밤비, 은호) 미니 2집 'ASTERUM : 134-1(아스테룸 : 134-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플레이브는 지난해 3월 데뷔한 5인조 버추얼 그룹이다. '아스테룸 : 134-1'은 아스테룸 3부작의 마지막 앨범. 타이틀곡은 'WAY 4 LUV(웨이 포 러브)'다. 플레이브의 서정적 분위기가 특화된 곡으로, 팝 감성의 세련된 멜로디와 반복되는 기타 리프가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신보에는 '웨이 포 러브' 외에도 'Watch Me Woo!(워치 미 우!)', '버추얼 아이돌', 'From(프롬)', '우리 영화', 'Merry PLLIstmas(메리 플리스마스)'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지난해 3월 데뷔한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 중 최정상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그룹이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미니 음반은 버추얼 아이돌 최초 초동 20만장을 넘겼다.

넘치는 팬 사랑에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리더 예준은 "팬들의 사랑을 생각하면 꿈을 꾸는 것 같다.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우리끼리 이야기를 매일 하고 있다. 앞으로도 플리(팬클럽명)에게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다. 더 좋고 예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노아 역시 "늘 기다려주시고,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거들었다.

아스테룸에 있기에,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는지 묻자 예준은 "일주일에 두 번씩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기에 괜찮다. 콘서트도 할 예정이고, 테라에 계신 팬들을 위해 다양한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신보 전곡은 2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블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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