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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령 미우새' 임현식, 1000평 한옥집 大공개… 힐링공간부터 공방까지 (미운우리새끼)

배우 임현식이 독거 20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임현식이 역대 최고령 미우새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현식의 등장에 MC들을 비롯한 모벤져스는 반가움을 드러냈다. 홀로 거실에 등장한 임현식은 "나이가 드니까 약 챙겨 먹는 것도 힘드네"라는 말과 함께 하루를 시작했다. 포트에 있는 물을 단번에 마시는가 하면, 사과를 꺼내 자르고는 씻어 먹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어 영어 대사를 읊고는 피아노 앞에 앉았다. 수취인 불명의 세레나데를 펼치던 중 임현식은 "피아노.. 음정들이 다 바뀌었나?"라는 엉뚱한 말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임현식의 집에 임원희와 김준호가 찾았다. 임원희는 "선배님 설에 적적하실까봐 저희가 찾아왔다"라고 인사했다. 임현식은 "내가 언제나 잘 보고 있으면서 그대들을 만나고 싶었네. 투 독거 아니냐. 그럼 나까지 세 솔로네"라고 농담했다.

김준호와 임원희는 집을 둘러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 곳은 임현식이 직접 지은 한옥 하우스로, 벌써 22년이나 됐다고. 평수를 묻자 임현식은 "저 화장실까지 다 합쳐서 1000평 정도 될거다"라고 말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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