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심상치 않은 흥행 기세…첫 주말 100만 돌파

영화 ‘파묘’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파묘’는 ‘곡성’, ‘서울의 봄’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개봉 첫날부터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 이어 3일 차인 오늘(24일) 오전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로 호평받고 있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