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자 조쉬 아빠 된다…국가비, 난임 딛고 임신

유튜버 영국남자의 아내 국가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3일 국가비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 드디어 저희는 아기당근을 맞이했다. 너무 떨리고 설렌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국가비와 조쉬는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앞에 두고 활짝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는 국가비의 모습이 담겼다.

전날 유튜브에서도 임신했음을 알린 두 사람. 국가비는 "아이는 아주 건강하고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고, 남편 조쉬는 "너무 길고 어려웠던 여정이었기에 더욱 뜻깊다"며 소회를 전했다.

과거 자궁내막증 치료와 난임을 고백한 바 있는 국가비이기에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더 열렬히 쏟아졌다.

국가비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3 준우승자 출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5년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