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박나래, 거실에 ‘욕조’ 있는 매물 소개 “호텔에서 영감 얻었다” ‘홈즈!’

박나래와 양세찬이 독특한 집을 자랑했다.


2월 22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산세권 집을 구하는 모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박나래와 양세찬, 이상준은 산세권을 원하는 의뢰인 맞춤으로 매물을 찾아 나섰다. 세 사람은 아예 산에 오를 수 있는 등산복 차림으로 등장해 콘셉트에 충실한 모습이었다.

세 사람이 가장 먼저 간 곳은 응봉동이었다. 응봉산에서 보이는 매물은 현재 집주인인 디자이너가 리모델링을 해둔 상태였다.

세 사람은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욕조를 보고 깜짝 놀랐다. 박나래는 “집주인이 호텔에서 영감을 얻었다. 거실 욕조에 몸 담그고 산뷰를 보라”라며 자랑했다.

하지만 양세찬은 “물이 튄다. 마루가 들뜬다”라며 강력하게 제동을 걸었다. 이상준은 “우리 엄마가 좋아하더라. 거실에서 빨래하기 좋겠다고”라는 말로 웃음을 전했다. 이 집의 전세가는 5억 9천 만 원이었다.

양세찬은 용산의 매물을 소개했다. “‘홈즈’에서 처음 보는 뷰”라며 소개한 뷰는 용산 미국 기지가 바로 아래 내려다보이는 모습이었다.

양세찬은 “미국 기지가 평택으로 옮기면서 사진 스팟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매물 역시 미국 기지 영향으로 독특한 구조를 보였다. 이 집은 전세가 6억 5천 만 원이었다.

박나래와 이상준은 이어 서대문구 매물을 선보였다. 인왕산과 북한산이 보이는 매물의 전세가는 6억 5천 만 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이상준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