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은이 이천수의 말장난에 눈물을 쏟았다.
2월 21일(수)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47회에서는 성형 부작용을 겪는 심하은이 남편 이천수와 함께 상담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심하은은 의사에게 “코를 3번 열었다”라며 과거 코 성형수술에 대해 설명했다. 자가늑연골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타인의 연골을 채취하게 됐다는 것. 그는 “(기증늑연골 시술 후) 바로 염증이 생겼다. 코끝에서 악취가 계속 나고, 코끝이 위로 들린다. 콧구멍이 자꾸 보이니까 대화할 때 고개를 내린다”라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이천수가 “(저처럼) 크고 복스러운 게 좋은데”라고 하자, 의사가 “예쁜 코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의사는 기능적인 개선은 이비인후과 재진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형 수술은 외관 개선만이라는 것. 심하은은 과거 애굣살 필러를 넣었는데 부자연스러워졌다며 고민을 드러냈다. 이천수는 심하은의 얼굴을 유심히 보더니 “가까이에서 보니까 징그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하은이 서러워하며 눈물을 쏟았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이천수가 “무조건 잘못했다. 표현이 잘못됐다”라며 아내의 고민을 덜기 위해 재수술을 부추긴 것이라며 해명했다. 심하은은 “남들한테 욕 듣는 것보다 천 배는 기분이 나빴다. 저도 남편 얼굴 보고 사는 거 아닌데”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2월 21일(수)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47회에서는 성형 부작용을 겪는 심하은이 남편 이천수와 함께 상담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심하은은 의사에게 “코를 3번 열었다”라며 과거 코 성형수술에 대해 설명했다. 자가늑연골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타인의 연골을 채취하게 됐다는 것. 그는 “(기증늑연골 시술 후) 바로 염증이 생겼다. 코끝에서 악취가 계속 나고, 코끝이 위로 들린다. 콧구멍이 자꾸 보이니까 대화할 때 고개를 내린다”라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이천수가 “(저처럼) 크고 복스러운 게 좋은데”라고 하자, 의사가 “예쁜 코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의사는 기능적인 개선은 이비인후과 재진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형 수술은 외관 개선만이라는 것. 심하은은 과거 애굣살 필러를 넣었는데 부자연스러워졌다며 고민을 드러냈다. 이천수는 심하은의 얼굴을 유심히 보더니 “가까이에서 보니까 징그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하은이 서러워하며 눈물을 쏟았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이천수가 “무조건 잘못했다. 표현이 잘못됐다”라며 아내의 고민을 덜기 위해 재수술을 부추긴 것이라며 해명했다. 심하은은 “남들한테 욕 듣는 것보다 천 배는 기분이 나빴다. 저도 남편 얼굴 보고 사는 거 아닌데”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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