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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런던서 전지현 만났다…부상당한 손가락은 '퉁퉁'[소셜in]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과 배우 전지현이 약 5개월 만에 런던에서 재회했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20일 "다시 한번 성사된 손흥민과 전지현의 기념비적인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단정하고 현대적인 슈트 셋업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힘차게 인사를 건네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서 손흥민과 전지현이 다니엘 리의 버버리 쇼 행사장 안으로 들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두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나눈지,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손흥민의 손가락. 그는 아시안컵 4강전 요르단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지난 6일 이강인과 다투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되는 사고를 겪은 바 있다.


해당 매거진은 행사 중간 손흥민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인터뷰 영상을 보면 손흥민의 오른손 중지 마디는 퉁퉁 부어 있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직도 엄청 부어 있네ㅠㅠ", "보기만 해도 엄청 아파 보여", "아이고 퉁퉁 부었네", "너무 속상하다", "흥민 얼른 낫길 바라. 그 와중에 멋있네", "아직도 저 정도인데ㅠㅠ 얼마나 심했던 거야. 어휴"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더블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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