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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범죄와의 전쟁' 찍으며 술 배워.. 끝나고 심리 치료"(4인용식탁)

배우 김혜은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출연 후 번아웃이 왔다고 고백했다.


2월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원로 배우 김영옥 편으로 꾸며져 우현, 김혜은, 박하나와 함께 했다.

이날 김혜은은 번아웃이 온 적 있냐는 질문에 "'범죄와의 전쟁' 찍고 온 적 있다. 담배를 1년 넘게 폈다. 술도 그때 배웠다. 끝나고 나니까 원래 저와 역할 사이가 붕 뜨더라.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더라. 헷갈려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너무 몰입해서 자신을 잊어버린 것. 그는 "영화를 하나 찍고 너무 힘들어서 심리 치료도 받았다. 지금은 그런 게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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