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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2세 성별 공개 “여보, 딸이래” ‘오열’ [소셜in]

크리에이터 랄랄이 2세 성별을 공개했다.


17일 랄랄의 개인 채널에는 ‘조땅이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랄랄이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촬영 당시 2세 성별을 모르는 랄랄은 “딸이어도 아들이어도 잘 키울 것”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많은 구독자와 지인들이 아들을 예상한 가운데 2세 성별이 딸로 확인됐다. ‘딸’을 나타내는 분홍색 풍선의 등장에 랄랄은 “대박! 여보, 딸이래”라고 눈물을 흘리며 남편과 포옹했다.

이후 식사를 하며 랄랄은 레오제이가 “아픈 게 아니어서 다행이었다”고 하자 “나도 솔직히 내가 병에 걸린 줄 알았다. 원래 자고 나면 괜찮아지는데 15시간 이상 자도 안 되길래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랄랄은 SNS를 통해 “조땅이의 성별은 제가 그토록 바라던 딸이었다. 성별파티 같이 준비해 주고 축하해 준 친구들 랄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이에 누리꾼들과 지인들은 “너도 너 같은 딸 낳아서 키워봐~”, “옆모습만 봐도 예쁘다”, “언니가 두 명이 됐다”, “너무 축하해”라는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랄랄은 지난 1일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며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랄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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