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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안재현 “‘나혼산’ 출연하고파…‘신서유기’ 뜨문뜨문 연락해” (덜 지니어스)

배우 안재현, 가수 규현이 ‘덜 지니어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월 1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 ‘[신서유기 더비] 국가권력급 예능 '신서유기' 듀오 소환 | 덜 지니어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MC 장성규가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에 관해 묻자, 안재현이 “진짜 ‘나 혼자 산다’ 너무 나가고 싶었다. 일단 저만큼 당당히 혼자 사는 사람이 어디 있나?”라고 말했다. 이에 규현이 웃음을 참으며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규현은 지난 1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약 17년간의 숙소 생활을 마치고 독립했다며 생애 첫 월세 자췻집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장성규는 “‘신서유기’ 멤버들과 자주 연락하고 지내나?”라며 궁금해했다. 규현은 “죄송하다”라며 고해성사했다. 안재현이 “‘신서유기’ 특징이 일부러 연락을 뜨문뜨문하는 것도 있다”라고 하자, 장성규가 “재밌는 논리네”라며 황당해했다. 규현은 “저도 몰랐다. 근데 저한텐 왜 이렇게 전화하는 건가?”라며 안재현의 말에 반박했다.

규현은 나영석 PD와 친분이 있다며 “참을 수 없을 만큼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재현은 나 PD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결국 연결되지 않았다. 그러자 규현이 나 PD가 일부러 받지 않는 것이라며 놀렸다. 장성규가 “조정뱅이 폰으로?”라며 규현에게 직접 전화해 보라고 하자, 규현이 “저 휴대폰 없다”라며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HB엔터테인먼트,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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