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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때문에 정신병원 강제 입원"…가수 도대윤 충격 고백

혼성듀오 투개월 출신 도대윤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 당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254회 방송 말미에는 도대윤이 예고편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도대윤은 "내가 12년 전에 '슈퍼스타K3' 경연을 통해 투개월로 활동을 했다"라고 소개한다. 서장훈은 "그때 같이 했던 친구구나"라고 말하고, 이수근은 "요즘 왜 아무 소식이 없었냐"라며 근황을 묻는다.

이에 도대윤은 "사건이 있었다. 사진을 찍자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찍었는데 웹사이트에 올려서 기사가 떴다. 꾸준히 활동을 하다가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도대윤의 충격 고백에 깜짝 놀란 이수근은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라며 재차 묻고, 이어 "부모 허락 없이 입원 안 되는 것 아니냐"며 의아해 한다. 도대윤은 "사실 XX가 강제로 입원 시켰다"고 말해 이수근, 서장훈을 놀라게 한다.

한편, 도대윤이 출연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55회는 오는 19일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도대윤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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