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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日 도쿄 여행 중 지진에 휘청 “아이 생각에 눈물 날 것 같아”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도쿄 여행 중 지진을 경험했다.


11일 윤승아의 개인 채널에는 ‘5년만에 도쿄에서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승아는 남편 김무열과 함께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났다. 윤승아는 “아주 짧은 외출이다. 우리 아이는 잘 있는지, 멍멍이는 잘 있는지 벌써 집이 걱정된다”는 말과 함께 도쿄로 떠난 윤승아는 쇼핑, 식사를 하면서도 계속해서 한국에 있는 아들을 떠올렸다. “쇼핑을 우리 원이 거밖에 안 했다. 아이가 있으니까 아이 것만 사게 된다”고 덧붙이기도.

다음 날 호텔에서 조식을 먹던 중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윤승아는 “밥 먹는데 갑자기 몸이 한 번 휘청했다. 지진이 일어난 것 같은데 직원분들도 한 번 보시고 일을 다시 하더라. 너무 순식간에 일어났는데 진짜 놀랐다. 아기가 있다 보니, 갑자기 눈물 날 것 같다”고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윤승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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