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이 과거 아들의 가수 데뷔를 반대했었다고 털어놨다.
2월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가수이현우가 출연해 윤상, 김진수, 장현성을 초대했다.
윤상은 "아들 '앤톤'의 가수 데뷔를 처음에 어떻게 생각했냐"는 물음에 "처음에는 반대했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런 거다. 내가 너 때문에 기러기 생활을 10년 넘게 하고 있는데 한국에 갑자기 온다는 거냐? 그때 자기가 만든 트랙을 들려줬다. 엄마는 아들의 꿈을 알고 있었는데 아빠가 뒤집어질지 모르니 정식으로 준비해서 아빠를 설득하라고 했나 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결국 나는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면서 음악하고 싶은 아들에게 기회를 안 주는 건 이기적인 것 같고, 아들이 만든 음악이 내가 들을 때 괜찮았다. 이것도 팔자인가 싶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현우는 "DNA가 무서운 것"이라며 탄식했다.
윤상은 "과연 내가 후회를 안 할까 엄청 고민했다. 어쨌든 출발이 좋으니까, 힘든 이야기 억지로 할 필요도 없는 거고 이제는 무조건 격려해주고 있다. 너무 다행이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2월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가수이현우가 출연해 윤상, 김진수, 장현성을 초대했다.
윤상은 "아들 '앤톤'의 가수 데뷔를 처음에 어떻게 생각했냐"는 물음에 "처음에는 반대했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런 거다. 내가 너 때문에 기러기 생활을 10년 넘게 하고 있는데 한국에 갑자기 온다는 거냐? 그때 자기가 만든 트랙을 들려줬다. 엄마는 아들의 꿈을 알고 있었는데 아빠가 뒤집어질지 모르니 정식으로 준비해서 아빠를 설득하라고 했나 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결국 나는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면서 음악하고 싶은 아들에게 기회를 안 주는 건 이기적인 것 같고, 아들이 만든 음악이 내가 들을 때 괜찮았다. 이것도 팔자인가 싶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현우는 "DNA가 무서운 것"이라며 탄식했다.
윤상은 "과연 내가 후회를 안 할까 엄청 고민했다. 어쨌든 출발이 좋으니까, 힘든 이야기 억지로 할 필요도 없는 거고 이제는 무조건 격려해주고 있다. 너무 다행이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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