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이 과거 하희라를 부러워했다고 고백했다.
2월 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신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은경은 데뷔 계기에 대해 "친구 따라 방송국 갔다가 PD님께 캐스팅 됐다. '욕망의 문'이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과 이미지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아역에 캐스팅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은경은 이어 "어머니 없이 혼자 다녔다. 제가 좋아해서 하는 일이니까.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작품이 있었다. 거기서 하희라 언니 친구로 나왔다. 운동장에서 뛰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농구부라는 설정이라 핫팬츠를 입고 뛰어야 했다. 분무기를 뿌리면 바로 얼 정도의 날씨였다. 얼어 죽지 않으려면 뛰는 수밖에 없었다. 그때 희라 언니를 보는데 엄마, 운전해주시는 분 다 오셔서 신발 갈아신겨주고, 따뜻하게 해주더라. 그걸 보고 나도 언젠가 저런 걸 받고 말 거야 했다"고 돌이켰다.
김용건이 "소녀 가장 같은 거였네"라고 하자 신은경은 "중학교 때부터 용돈을 받아본 적이 없다. 첫 월급으로 부모님께 빨간 내복을 선물 드렸다. 그 외에도 제 앞가림 하면서 소소하게 드렸다. 본격적으로 잘된 건 20대였다"고 돌이켰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2월 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신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은경은 데뷔 계기에 대해 "친구 따라 방송국 갔다가 PD님께 캐스팅 됐다. '욕망의 문'이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과 이미지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아역에 캐스팅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은경은 이어 "어머니 없이 혼자 다녔다. 제가 좋아해서 하는 일이니까.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작품이 있었다. 거기서 하희라 언니 친구로 나왔다. 운동장에서 뛰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농구부라는 설정이라 핫팬츠를 입고 뛰어야 했다. 분무기를 뿌리면 바로 얼 정도의 날씨였다. 얼어 죽지 않으려면 뛰는 수밖에 없었다. 그때 희라 언니를 보는데 엄마, 운전해주시는 분 다 오셔서 신발 갈아신겨주고, 따뜻하게 해주더라. 그걸 보고 나도 언젠가 저런 걸 받고 말 거야 했다"고 돌이켰다.
김용건이 "소녀 가장 같은 거였네"라고 하자 신은경은 "중학교 때부터 용돈을 받아본 적이 없다. 첫 월급으로 부모님께 빨간 내복을 선물 드렸다. 그 외에도 제 앞가림 하면서 소소하게 드렸다. 본격적으로 잘된 건 20대였다"고 돌이켰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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