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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김준희, 입술 필러 시술 고백…“삐뚤어졌네” 악플에 일침

방송인 김준희가 입술 필러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2일 밤, 김준희가 개인 SNS에 “여러분! 저 입술 필러 했어요! 어릴 땐 입술이 너무 두꺼워서 놀림 받았는데 50이 가까워져 오니 입술이 왜 이렇게 얇아지고 탄력도 없고 ㅠㅠ 주름 부각 장난 아니고 그래서 진짜 고민하다가 오늘 했어유 ㅋ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지금 멍이 퍼렇게 들고 많이 부은 상태인데 이것보다 더 빠진대요! 자리 잡으면 자연스러울 거 같긴 한데 ㅋ 엄청 아팠는데 만족도 최고예요”라고 전했다. 최근 스킨 보톡스도 맞고, 눈가에 연어 주사도 맞았다는 것.

또한, 김준희는 “너무 과할까 봐 걱정이었는데 아주 맘에 듭니다요 ㅎ 부기 빠지면 좀 더 자연스럽게 예뻐질 거 같아요 흐흐”라며 시술 후 모습이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거기서 50% 빼면 더 좋았을 거예요”라며 댓글을 달자, 김준희가 “글을 안 읽으시나 봐요. 지금 엄청 부은 거라고 써놨는데ㅋ”라며 답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이 “삐뚤어졌네”라고 하자, 김준희가 “마음이 삐뚤어진 거 아니구요?”라며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1994년 혼성 그룹 ‘뮤’로 데뷔했다. 2020년에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현재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출처 : 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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