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활동 중단… "당분간 아무것도 안 하겠다" 왜? [소셜in]

코미디언 출신 크리에이터 김기수가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김기수는 자신의 SNS에 "내 불찰로 인해 나 말고 많은 분께 피해를 주는 것 같다. 앞으로 당분간 아무것도 안 하도록 하겠다"며 "날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미안하다"고 글을 남겼다.

앞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의 해프닝이 원인이었다. "탄수화물이 없다"며 연잎밥의 효과를 설명하다 일부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던 김기수.

논란이 커지자 그는 "탄수화물이 없다고 해 미안하다. '저탄수화물시대'라는 생각에 탄수화물이 얼마나 들어가있는지 잘 모르고 한 소통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정보에 주의하면서 혼란을 드리는 일을 안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기수는 지난 2001년 KBS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현재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