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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동생' 한승우 "음악, 가장 많은 자극을 주는 존재"

가수 한승우가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패션 뷰티 글로벌 매거진 WWD KOREA 측은 30일 한승우와 함께한 1,2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선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화보 속 한승우는 치명적이고도 나른한 비주얼을 발산, 네 가지 색다른 분위기의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니멀한 차림의 흰 셔츠로 세련된 남성미를 뽐내는가 하면, 청재킷과 청바지를 세트업으로 매치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한승우의 다채로운 면면의 화보는 공개 직후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촬영 당시 그는 슛이 들어가는 순간 깊은 눈빛과 능숙한 시선 처리, 여유로운 포즈의 프로페셔녈한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음악을 향한 한승우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음악에 "요즘엔 특히 어려워서 저를 화나게 하고 기쁘게도 했다가, 또 막 짜증나는 그런 존재다"라며, "그럼에도 즐거운 고통으로 다가오는 걸 보면 가장 많이 자극을 받아서"라고 애증의 감정을 전했다.


또 지난해 7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연이은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등 독보적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승우는 2024년 자신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해외 팬들을 만나보고 싶다"라며, "앨범도 내야한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오늘 같은 삶을 사는 것"이라고 일상의 소중함과 함께 남다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승우의 비주얼을 담은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의 인터뷰는 WWD KOREA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WW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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