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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호 "돌잡이 아기 같다는 전현무 말 상처"(강심장 VS)

심진화가 과거 전현무의 말에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1월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 VS'는 '심장이 먼저냐' VS '머리가 먼저냐'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세윤은 전현무에 대해 "같이 방송해도 연락처를 안 주더라"고 말했다.

이에 심진화는 "나도 있다. 현무 오빠랑 숍을 같이 한다. 전화번호를 줬는데 따로 연락 할 일이 없어서 연락 안 하다가 그해에 새해 인사하려고 연락했더니 '누구시죠?' 하더라. 연락처를 바꿨나 보더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장에서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휴대폰 번호 새로 받았는데 그 해에 또 없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전현무는 "주고 바로 바꾼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심진화는 "(전현무) 오빠가 T 같다. 덕담으로 한 말에 충격을 받았다. 숍에서 풀메이크업을 하고 인사를 했는데 '우리 진화는 돌잡이 아기 같네 하더라"고 돌이켰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동글동글해서 귀엽잖아"라고 해명했다.

심진화는 "처음에는 웃으면서 갔는데 차를 타고 갈 때 돌잡이 애를 상상하니까 너무"라며 "난 가난해서 돌잔치도 못했다"고 말했고, 전현무를 향해 비난이 쏟아졌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 토크쇼를 다뤘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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