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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남편에게 먼저 대시했지만 철벽.. 자유로운 영혼이었다"(4인용식탁)

방송인 에바가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월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방송인 서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에바는 "제가 스노 보드를 친구들이랑 타러 갔다가 제 이상형에 가까운 얼굴이 있더라. 짱구 같은 두꺼운 눈썹에 어깨가 크고. 시간 있으면 같이 타자고 했다. 좋아하면 제가 먼저 대시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야기가 잘 맞고, 회사를 다녔지만 자기가 즐거워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어서 그만 둔 일을 이야기하는데 저와 공감대가 형성됐다. 그 다음 주에도 갔는데 남편 생일이었다. 남편 생일 파티도 해줬는데 남편이 누나 동생으로 지내자고 안 받아줬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자유로운 영혼이라 여자친구,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고 하더라. 그리고 제가 좋아한다고 니까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다더라. 그렇게 계절이 지나고 또 갔는데 남편이 수상 스키를 타는 모습에 또 반했다. 만나자고 설득을 계속 하다가 결국 만났는데 만나고 나서는 금방 진행됐다"고 돌이켰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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