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서정희 서동주 모녀 클럽 체험 "20대도 母에게 대시"(4인용 식탁)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와 미국 클럽에 갔던 경험을 돌이켰다.


1월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방송인 서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딸에게 놀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결혼해야지 또 이혼을 번복하면 안 되지 않나. 신중해야 하고. 그런데 지금은 안정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더 나이 먹으면 동주도 힘들 거 같다"고 염려했다.

서동주는 "하고 싶은 건 사실 다 한 것 같다. 서른 초반에 혼자가 된 후 술도 처음 마셔보고 아이슬란드 여행도 혼자 가보고 알래스카 여행에서 오로라도 구경 갔다. 엄마 데리고 클럽도 갔다. 둘 다 경험을 해봐야 한다고. 샌프란시스코 힙합 클럽에 갔는데 엄마가 힘들어서 쉬고 있는데 외국인이 엄마한테 말 걸더라. 엄마는 새벽 기도 가니까 너무 피곤하고 영어도 안 되니까 그 친구가 꼬시는데 엄마가 멍하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서정희는 "그날 10명은 대시 받았다. 죽는 줄 알았다. 피곤해서"라고 돌이켰다.

동주는 "바도 가고 클럽도 가고 정말 재미있다. 이것저것 재미있었던 시기여서 이제는 안정된 삶을 조금은 갈구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