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 정영숙과 눈물의 상봉...이휘향에 분노 “폐륜보다 더한 짓”

하준이 정영숙과 눈물의 상봉을 했다.


20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태호(하준)가 최명희(정영숙)와 재회했다.

이날 강태호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최명희와 재회한다.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는 강태호에게 최명희는 “너한텐 미안하지만 그런 며느리와 큰아들을 뒀다”고 하며 힘을 키울 때까지 때를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장숙향(이휘향)의 만행에 강태호는 “용서가 안된다. 이건 패륜보다 더한 짓“이라고 분노하고 최명희는 당분간 모든 것을 비밀에 부쳐야 한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피트니스센터에 강태호와의 연애 사실이 소문나자 이효심(유이)은 센터를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한편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 ‘효심이네 각자도생’ 매주 토, 일요일 8시 5분 KBS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