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권오중, 子 초희귀질환에 “배우보다는 아빠로서 살고 있어” 근황 공개

권오중이 아버지로서의 근황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배우 권오중이 등장했다.

권오중의 등장에 인교진은 “이 시대의 참 아버지이자 소문난 아들 바보이다”라고 소개했다. 권오중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들이 극희귀 질환을 가지고 있다”, “세계 열 몇 명밖에 안 되는 질환이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배우보다는 아빠, 남편의 권오중으로 살고 있다”라며 웃었다.

이어 서장훈은 ‘고딩엄빠’의 단골 질문 ‘고딩엄빠를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는가?’에 관해 물었다. 권오중은 “한편으로는 ‘너희 정신 차려야 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했다.

이날, ‘고딩엄빠’에는 전 남자 친구와 동거 중 임신해 혼인신고까지 마쳤으나 한 달 만에 이혼 후 현재 16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서유선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